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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를 찾아서~ 2014년 8월 9일 무더운 여름 토요일 오후언제나 몸에 열이 많으신 오메프님의 할인쿠폰 레이더에 터질듯한 열기를 한방에 날려버릴 장소가 발견되었습니다. 엘사가 어딘가에 숨어 있을 것 같은 스노우파크!!! 집에 들어오자마자 아빠는 영문도 모른 채, 엄마가 챙겨놓은 겨울옷 짐가방을 둘러매고 피곤한 얼굴로 출발~ㅋㅋ 썰매도 타고 눈으로 소꿉장난도 하고늘 그렇듯 아이들은 신이 났네요~^^ 오메프님이 선택한 저녁메뉴 때문에 열불나기 전까진^^한여름날 신선한 추위를 느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더보기
[VIDEO]홀로서기 2014년 7월 20일 4개월전 시작된 홀로서기^^네발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떼어내고 두발로 타기 시작합니다. 뜻대로 되지 않아 짜증도 많이 내고 아빠와 의견충돌도 많았지만,지옥훈련^^을 꿋꿋이 이겨내고 홀로서기에 성공한 민규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많이 넘어지겠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툭툭 털며 씩씩하게 일어서는 민규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손님들 2014년 7월 20일 민규민아네에 며칠간 함께 지낼 손님들이 왔습니다.아이들은 이 손님들이 방문하길 손꼽아 기다려왔고,그만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조그마한 거북이 두마리와 이쁜 색깔의 개구리 두마리...그리고 친구들을 개구리에게 모두 잃은 슬픈 새우 한마리~^^ 아이들은 손님들에게 호기심도 많고 그들을 참 좋아합니다.밥도 챙겨주고 자기전과 아침에 일어나서는"거북거북 안녕", "개굴개굴 안녕" 하고귀엽게 인사도 잘합니다. 혹시 집에서 뭔가를 키우자고 할까봐 바짝 긴장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어릴적 바우와의 슬픈 이별 이후로 트라우마가 있는 아빠. ㅋㅋ 손님들은 아무런 사고없이 잘 지낸 후건강하게 외삼촌댁으로 돌아갔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