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9일
무더운 여름 토요일 오후
언제나 몸에 열이 많으신 오메프님의 할인쿠폰 레이더에
터질듯한 열기를 한방에 날려버릴 장소가 발견되었습니다.
엘사가 어딘가에 숨어 있을 것 같은 스노우파크!!!
집에 들어오자마자 아빠는 영문도 모른 채,
엄마가 챙겨놓은 겨울옷 짐가방을 둘러매고 피곤한 얼굴로 출발~ㅋㅋ
썰매도 타고 눈으로 소꿉장난도 하고
늘 그렇듯 아이들은 신이 났네요~^^
오메프님이 선택한 저녁메뉴 때문에 열불나기 전까진^^
한여름날 신선한 추위를 느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