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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여행

[VIDEO]코스모스축제 2013년 10월 3일 구리시에서 매년 열리는 코스모스축제 집에서 15분거리를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으나^^주차까지 1시간 30분을 훌쩍 넘겨 겨우 도착합니다. 사람들은 꽃을 참 좋아하는 듯 합니다. 꽃보다는 연날리기에 맘이 꽂혀버린 아이들연은 1-2미터 높이에서 맴돌았지만^^ 가을은 기분좋은 계절입니다~ 더보기
추석| 떠나는날 아침 2013년 9월 20일 추석연휴 진해 할아버지네 마당 고종사촌동생 연서를 안고 있는 할머니 나무에 물도 주고, 꽃향기도 맡아보는 민아 문밖에서 공 차느라 보이지 않는 민규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날의 아침 표정입니다~ 더보기
디보빌리지 2013년 8월 17일 유치원에서 단체로 다녀온 후,너무 재미있었다고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한 디보빌리지 다시 가자고 날짜까지 정하신 민규민아님^^안가면 엄마아빠를 무지 괴롭히겠죠? 늦은감이 있는 토욜 오후에 출발~~ 엄마는 애들 원하는 거 하나라도 더 태우고 보려고...이리저리..우왕좌왕..아빠눈엔 넓긴 한데 뭐 그닥 특별히...ㅋㅋ 아이들은 너무너무 좋아라 합니다~그걸로 끝^^ 더보기
제주도| Day3 2013년 8월 3일 [제주도여행 3일차] 해비치호텔 이용자는 20프로 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선택된 「코코몽 에코랜드」. 비가 살짝 오다말다 하는 바람에 몇몇 시설들이 문을 닫았지만, 민규민아가 신나게 놀기엔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실내에서 어여쁜 선생님이 동화책도 읽어주시고, 거북이 색칠놀이도 하며 나름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우와~ 식당 전망이 너무 좋아요.^^ 아빠는 멋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음식맛은 용서하기로 합니다. ㅋㅋ 해질녁엔 드라마「아이리스」에 등장했던 등대까지 산책을 갑니다. 멋지죠?^^ 새삼스럽게 제주도는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등대까지 산책을 하고 저녁식사도 해결하고, 밤에 우리의 에너자이저들은 무얼할까요? 또 수영장을 간다고 합니다. 뽕을 뽑는군요...ㅋㅋ.. 더보기
제주도| Day2 2013년 8월 2일 [제주도여행 2일차] 엄마아빠의 가장 큰 고민은 '나흘동안 아이들을 어디에 데려가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호텔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곳을 찾다보니, 선택의 폭이 훅~~ 줄어버렸습니다. 고민끝에 결정한 곳은 섭지코지.드라마 「올인」을 촬연한 곳이라고 하네요. 해변 경치는 좋았지만, 엄마아빠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네요. 흔치않게도..ㅋㅋ'야외는 안되겠어, 너무 더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가면 말을 타겠다고 벼르고 있던 아이들.섭지코지에 타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천천히 한바퀴 도는 건데, 민규민아가 무척이나 좋아하네요.더 타겠다고 때쓰는 통에 민규는 원모어타임^^ 호텔로 돌아와선 시원한 수영장으로 풍덩~ 수영장에서 엄마아빠는 치맥, 민규민아는 감밀(?, 감자.. 더보기
제주도| Day1 2013년 8월 1일 올해 『HongS』네 여름휴가지는 제주도로 결정되었답니다. 숙소는 해비치 호텔~ 제주도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 이야기는 비행기에서 내린 후 1시간 이상 차로 이동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민규민아의 징징거림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도 곤히 잠들어서 잘 도착했습니다. 6성급 호텔이라는 해비치호텔. 겉모습은 리조트가 같이 있어서인지 그냥 콘도처럼 평범했지만, 밝고 넓은 내부는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룸도 『HongS』 네가 사용하기엔 아주 여유로웠고 특히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전망은 최고였습니다. 가족모두 너무 좋아하네요. 특히 아빠가^^ 가운데 보이는 등대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가 서 있던 장소라고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호텔 수영장으로 출동!!! 점점 장난끼가 많아지는 민규, 평.. 더보기
[VIDEO]알펜시아 리조트 2012.08.09-12 민규민아가 장거리 여행에 익숙치 않아서 작년까지 집근처 수영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두둥! 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아직까지 긴 이동거리가 「HongS」네를 힘들게 했지만,시원한 알펜시아에서의 3박4일은 차안에서의 고생을 한방에 날려버릴만큼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방수팩이 없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매일 찾았던 수영장, 다양하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좋아했던 놀이기구들,아빠는 골프도 치고,가까운 용평리조트에서 이문세 콘서트 감상까지... 뜨거운 여름날 한잔의 시원한 맥주처럼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게해준 알펜시아에서의 3박4일이었습니다~^^ 더보기
뚝섬 야외수영장 2012년 8월 4일 엄마의 갑작스런 결정으로 급히 찾게된 뚝섬 야외수영장!사람 많다는 얘기를 뒤로한 채...빨리 가도 자리 잡기 힘들다는데...정오쯤 무작정...엄마의 무대포 정신으로 출발~~ 들어가는 입구부터 극심한 정체에다 주차장도 만차...장시간의 기다림 후 입장하더니... 뜨악~~!!! 정말 엄청난 인파!인도는 걸어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바글바글...아빠는 12월 31일 종로 보신각 타종행사 구경갔다 깔려 죽을 뻔 한 이후로...이런 상황에 트라우마가 있다보니...궁시렁궁시렁~ 어린애 둘까지 데리고...당장 나가고 싶었으나...기어이 물놀이 하고야 말겠다는 엄마의 의지로~ 그늘없는 땡볕에 억지로 껴서 자리를 잡았네요. 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그날의 고생은 온데간데 없고「HongS」네 입.. 더보기
[VIDEO]한강공원_광나루 2011년 10월 30일 집에서 지루해하는 애들... 가까운 올림픽공원으로 나선 『THE HongS』 가는 날이 장날이라, 무슨 행사를 하는지 도로 통제에 주차장은 만차~ 그냥 컴백홈 할 순 없어서... 한강공원 광나루지구에 다녀왔습니다. 갈대밭(?) 사이로 설치된 레일 위를 페달 밟으면서 타는 놀이기구가 있네요. 늘 그렇지만 애들보다 엄마가 더 신나하시는 기이한 현상이^^ 더보기
경복궁에 납시오~  2011년 9월 17일 아빠 사촌동생의 아들 돌잔치가 끝나고~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오신 어른들께서 경복궁을 둘러보고 싶어 하셔서 다같이 찾았습니다. 공사가 끝난 경복궁은 첨 찾은지라 (마지막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느낌이 쪼~끔은 새롭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