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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일상

자전거와 차력사

2012년 8월 3일

 

평범한 금요일...

하지만, 민규에겐 평범하지 않았던...

 

어느 기념일도 아닌데...

민규에게 몇가지 선물이 선사되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자전거를 사주셨네요. 

근사한 헬멧까지~

 

 

멋지게 폼을 잡아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표정이 굳어갑니다. ㅋㅋ

이 자전거를 쉽게 다루기엔 민규 다리가 좀 짧네요.^^

 

 

뜻대로 움직이질 않으니 짜증만 내다가

결국 민아 자전거를 끌어주는 게 맘 편하고 재밌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ㅋㅋ

 

새로산 자전거는 아마도 내년을 기약해야할 듯 합니다.^^

 

 

민아도 짜세 나오네요.

마치 차력사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