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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야기/엄마 스타일

엄마의 솜씨자랑| 김밥편 민규가 소풍을 떠납니다. 김밥을 엄마가 직접 싸오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선생님의 말씀에... 왠만하면 김밥집에서 사서 보냈을텐데... 엄마는 깊은 탄식과 함께 결심을 하였습니다. 한번 싸보기로... 그까이꺼...대충...ㅋㅋ 전날 재료 준비하고, 밤에 손질 다 해놓고, 당일 새벽부터 싸기 시작했습니다. 정성스레...ㅋㅋ 민규것과 선생님것 따로 싸서 보냈더니... 헐... 당황스럽게도 소풍은 연기되었다며... 공고문 못보셨냐며...ㅋㅋ 참...엄마스럽습니다. 그건 그렇고 젤 중요한 건 맛!!! 이쁜 오색빛깔을 자랑하며 김 안에 밥과 함께 가득 자리한 재료들... 그..........러..........나.......... 김 속에 밥만 들어있는 것보다 더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았던...ㅋㅋ 현대과학으로는 .. 더보기
[VIDEO]엄마표 수제드레스 2011년 10월 28일 곧 민아의 첫번째 생일이 다가옵니다. 민아에게 엄마의 정성스런 손길이 담긴 선물을 해주고자.... 선배한테 재봉틀도 빌려서... 이쁜 핑크 드레스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재료는 팔아요...ㅋㅋ 박음질만 하면 되는데... 이것도 쉬운일이 아닌듯 하네요. 밤잠을 설쳐가며 만든...엄마의 정성스런 손길이 담긴 드레스 메이킹 필름을 공개합니다.^^ 같은 영상인데 화질이 더 나은 것도 함께 올려봅니다. VIMEO 무료 회원이다 보니 모바일에서는 확인이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님, 방법을 모르는 것일수도...^^ [VIMEO ver.] 더보기
캣워먼 냐~옹^^ 2010년 11월 27일 동동이 예정일을 3일 남겨둔 마눌님의 모습입니다.^^ 섹시한 캣워먼이 떠오르네요...ㅋㅋ 머리까지 뒤집어 썼으면 딱 개콘스딸인데...ㅋㅋㅋ 코믹한 복장임에도 자연스레 뿜어져 나오는 우아한 자태... 부드럽고 온화한 눈빛... 허나 것도 잠시... 포악한 본성을 드러내고 마는...ㅋㅋㅋ 둘째도 꼬~옥 순산합시다~~ 냐~옹^^ 더보기
슈퍼우먼을 소개합니다 어느덧...만 19개월^^ 점점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민규 그만큼 점점 다루기 힘들어지는데... (아빠와는 달리) 늘 자상하게...때로는 친구처럼 민규 돌보기도 힘든데... 뱃속엔 동동이가 무럭무럭 자라 벌써 만 7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무거운 몸 이끌고~~민규 돌보며...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어디론가 가시네요...어디가? 여유시간에 좀 쉬라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일하러 집을 나서는... 아름다운 저의 슈퍼우먼을 소개합니다...^^ 표정도 다양한 나의 슈퍼우먼^^ 큐~~~트~ (음...타이핑 하기가 무척 힘드네요...ㅋㅋ) 가끔은 저를 잡아먹을 것 같기도 하지만...^^ 섹~~시한 자태를 뽑내기도 하고^^ 비련의 여주인공마냥 청순가련한 모습도 보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