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1일
토요일 오후에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급소풍을 갔네요.
돗자리 들고 과일이랑 과자 조금 챙겨서 후다닥 출발~
날씨는 흐렸지만 오히려 뜨거운 햇살보단 놀기에 더 좋아보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운전해 볼수 있는 전동차,
공놀이 하기 좋은 넓은 잔디밭,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마치 강을 보는 듯한 조정경기장..
아이들과 한나절 뛰어놀기엔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집에 오려고 차로 향하는 순간,
빗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앞이 안보일 정도로 폭우가 쏟아지네요.
조금만 늦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