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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여행

제주도| Day1

2013년 8월 1일


올해 HongS네 여름휴가지는 제주도로 결정되었답니다.

숙소는 해비치 호텔~ 제주도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 이야기는 비행기에서 내린 후 1시간 이상 차로 이동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민규민아의 징징거림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도 곤히 잠들어서 잘 도착했습니다.

 

6성급 호텔이라는 해비치호텔.

겉모습은 리조트가 같이 있어서인지 그냥 콘도처럼 평범했지만,

밝고 넓은 내부는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룸도 HongS 네가 사용하기엔 아주 여유로웠

특히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전망은 최고였습니다. 

가족모두 너무 좋아하네요. 특히 아빠가^^

 

가운데 보이는 등대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가 서 있던 장소라고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호텔 수영장으로 출동!!!

점점 장난끼가 많아지는 민규, 평범한 얼굴을 찍을 수가 없어요. ㅋㅋ






 







 

수영장에서 실컷 놀고 와서,

이제 좀 쉬자는 아빠의 바램과는 달리,

세명의 에너자이저들은 호텔앞 표선해수욕장으로 모래놀이를 하러 간다고 합니다. 

 

해질녘까지 모래놀이를 하고서야

제주에서의 첫째날은 서서히 저물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