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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일상

오늘도 놀이터

2011년 8월 11일

일요일 오전
교회를 갔다오는 길엔
언제나 한결같이 교회 옆에 있는 10단지 놀이터를 가자고 조릅니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어디 새로운 곳에 좀 데려가야 할텐데^^)


민규는
여러번 다치기도 하고
위험하다고 주의를 주다보니 
스스로 '위험해, 위험해'를 외치며 치킨모드를 보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강하게 키워야되는데...ㅋㅋ

요즘은 그네에 필이 꽂혀서...
점점 세게 밀어달라고...
한번 꼬꾸라져봐야 이것도 '위험해, 위험해' 하려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