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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여행

2014제주도 III

2014년 8월 16일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유일하게 햇살이 쨍쨍하게 빛났던 셋째날


둘째날의 피로감 때문인지, 

오전에 계획했었던(엄마의 맘속에만..ㅋㅋ) 코코몽 에코파크는 취소하고 

하루종일 리조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루종일 정말 하루종일.. 아침부터 오후,  오후를 지나 밤까지.. 하루종~일^^


덕분에 민규 수영실력(?)이 늘었네요.^^

구명조끼를 입어도 고무튜브가 필요했었는데..

이젠 구명조끼만 입고 발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합니다.

이제 민규의 고무튜브는 수영 못하는 아빠에게~

튜브 덕분에 아빠도 재밌게 놀았다고 하네요.ㅋㅋ


밤수영 전에는 노래방도 다녀왔습니다.

민아는 글을 읽을 수 없어 좀 아쉬웠지만,

민규는 마이크 놓지 않는 노래방 진상..ㅋㅋ (노래실력은 동영상으로 공개됩니다.)